서울모자의집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은 매일 아침 한 자리에 모여 스스로 세운 자기주도 학습계획서에 맞춰 공부를 시작합니다.

매주 실행해본 계획을 가지고 학습량을 줄이거나 늘리기도 하고, 필요한 활동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첫 만남에서 문제집 풀기, 방학숙제하기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운동하기, 독서하기 등

누군가 세워주지 않아도 멋지게 자신의 일상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후에는 독서교실과 유아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문화여가 시간으로 영화감상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더불어 명절을 맞이한 추억놀이, 슬라임 만들기, 보드게임 Day 등 무료함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이번 방학에는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적성과 가치관을 고려하여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4회기씩 진행 예정입니다.

이상 새 학기 즐거운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