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11월 둘째 주, 가족캠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 

이번 저희 캠프 장소는 소백산 아래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입니다. 
숲속 산책길은 데크로드로 잘 다듬어져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걷고 뛰면서 지나갈 수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이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숲길을 거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흐뭇합니다. 

올 해 가족캠프는 시일이  늦어져서 준비하면서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그래도 가족들에게 충분한 쉼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곳인지 점검을 하고 돌아오니 

마음이 한결 편안합니다. .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