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대비하여

간절기 의류(경량패딩 또는 바람막이, 생활복세트)를 지급하였습니다.

최대한 개개인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하고자 하나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피복은 원 가정에게 절실히 필요합니다.

대부분 빈 몸으로 이 곳에 오게 된 

우리 어머니들과 아이들은 옷 하나 사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옷 선물이 어머니들의 걱정을 더는 작은 보탬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다행입니다.

언제나 새 옷은 기분 좋은 선물이 되듯이

원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 가을맞이 지급한 의류들의 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