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올해는 하계수련비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인 추가지원으로 1인당 40,000원​의 건강·위생지원비로 대체되어 지급되었습니다.

원 가정들의 요청이었던 유아동용 마스크를 구매하고,

2층 세탁실에는 소형 살균소독기를 새로이 설치합니다.

이제는 아이들의 컵과 도시락통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합니다.

감전에 위험이 있던 식당의 컵 살균소독기도 교체합니다.

해충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살충제도 구입합니다.

소량만 남은 생리대와

오전·오후로 자체방역에 사용하는 소독제도 구비합니다.

얼굴에 딱 맞는 예쁜 마스크를 선물받은 아이들은 행복해하며

너도 나도 목에 마스크를 걸고 다닙니다.

어머니들은 감전 위험이 있던 컵 소독기에 교체로 걱정을 덜었습니다.

모기들로 밤낮을 설쳤던 지난 날에서

해충방역으로 조금은 편안한 밤이 됩니다.

매일 이루어지는 소독방역으로 관리선생과 사회복무요원선생은 

오늘도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 1층 식당의 교체된 컵살균소독기와 2층에 설치된 소형살균소독기의 모습 

▲ 해충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매일 시설 전체에 오전, 오후로 진행되는 소독방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