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추석 연휴가 끝날 무렵

우리 원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영화 감상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열린 영화관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를 하면서 잠정 중단되었던

영화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팝콘과 음료수를 준비하고, 장비를 점검합니다.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입장합니다.

하나둘 자리를 잡아봅니다.

관람 안내는 선생의 목소리로 대신합니다.

영화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스크린에 몰입합니다.

원의 미니 영화관에서 우리 식구들은

모처럼 기분 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