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영하20도를 웃도는 추운겨울날.

서울모자의집에는 추위가 무색할 정도의 따뜻한 선물이 전해졌습니다.

매년 부활주일과 성탄절에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따뜻한 교회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송년행사도 취소되고....

우리아이들이 기대하는 크리스마스도

조촐하게 지내하는 상황으로 ..

안탑까고 .. 마음 또한 썰렁한 가운데

서울모자의집에 입소하신 어머니들을

한 세대 한 세대 기억하고 찾아와주신

어머니들의 산타.. 목사님과 전도사님이십니다.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전해주신 후원금은

어머니들의 넉넉치 못한 살림에 작은 숨통이 트이는 선물입니다.

신성교회의 사랑을 나누는 마음덕에

어머니들과 저희 직원도 오랫동안 마음이

따뜻해질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주신 사랑으로

어머니들은 마음에 작은 무지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맛있는 롤케익을 보내주신 창신교회와

마카롱을 나눠주신 이경훤 후원자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