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곡식이 익어가는 것처럼

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정규프로그램 소식

가정폭력을 경험한 어머니들은

일상생활의 균형을 잃고

무기력해지거나 불안 및 우울증과 같은 후유증을 겪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혼자서는 극복하기 어려운데요.

서울모자의집에서는 어머니들이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의 균형과 활력을 찾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긴장감 해소 및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돕습니다.

9월부터는 산행과 영화감상교실이 시작됩니다.

상반기 산행은 푸릇한 새싹이 돋아나면서

풍성해지는 꽃과 나무의 경치를 볼 수 있었다면

하반기에는 가을을 시작으로 겨울이 되기까지의 변화를

돌아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짧은 코스부터 서서히 거리를 늘려가며 체력도 키우고

땀을 흘리며 묵혀두었던 감정을 털어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영화감상은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문제 상황을 새롭게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문화적으로 교류하며 소통과 휴식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