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올해는 직원의 변동과 공백 등의 문제로

일상·정규프로그램이 평소보다 느지막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홈페이지 재편을 통해

우리는 일상·정규프로그램을 재정의하였고,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계획합니다.

원 생활과정에서도 그러하듯

원 가정에게 필요한 첫 번째 스텝은

심리정서적 안정을 꾀하는 것입니다.

원뜰의 싱그러운 풀과 꽃,

새로움이 솟는 이 아름다운 봄에

일상·정규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4월부터 음악감상과 산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악감상을 통해 

아름다운 음율이 마음을 어떻게 울리는 지를 경험하고,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친밀감을 쌓아

서로가 위로와 지지가 되는 존재임을 알아가길 바랍니다.

산행에서는

새싹이 무성한 푸르름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머니들의 몸과 마음이 단단해지고

삶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