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하루 평균 60명 미만)되는 상황으로 확산세가 진정되어가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유아들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고, 아이들도 온라인 수업에서 등교수업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추가확산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매일 등교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D

 10월에는 사회적 단계 강화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던 자원봉사자들도 천천히 방문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매주 수요일 유아 독서교실과 주말 중학생 대상의 학습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되었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과 집단미술치료가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아동자치회의가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자치회의를 통해 낯선 곳에서 만난 아이들이 친밀해지는 기회가 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여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요즘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추운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