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12월 26일, 원 어머니의 출산으로

서울모자의집의 식구가 한 명 더 늘었습니다.

이 곳은 출산지원이 전문화된 곳이 아니기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습니다.

신생아를 케어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던 어머니에게

친정엄마와 같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는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원에서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미만 아이는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고,

난감하던 찰나에 홈헬퍼 지원사업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1월 초, 홈헬퍼 선생님의 면접을 실시하고

1월 15일, 홈헬퍼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신생아 케어의 방법을 

새로이 하나씩 익혀가고, 

육아스트레스로부터 조금은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어머니의 표정은 한결 편안해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