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힐링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서울모자의집에서는 코로나 19로 미루어왔던 가족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웠던 가족들에게 힐링과 가족 구성원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관계개선과 가족 기능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숲오감체험을 통한 힐링, 미션林파서블을 통해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숲을 탐험하고 돌아오는 게임, 나무 목걸이 만들기 공예시간,

참여 가족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 카프라 구조물 만들기는 참여 가족들이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며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이용해 가족들이 숲길을 걷고

엄마에게 사방치기, 제기차기, 고리 꽂기 등 옛놀이를 배워보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한 엄마와의 시간을 통해 가족 친밀감을 촉진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마지막 날 가족 간의 추억을 사진 으로 인화하여 가족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날 비가 와 숲오감체험이 실내 숲게임으로 바뀐 것이 아쉽기는 했으나

돌아오는 날 ​2박 3일의 일정이 짧다며 아쉬워하였습니다.

​이번 캠프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