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장식하다, [첨벙첨벙! 여름탐험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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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모자의집 작성일25-09-07 14:00 조회42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지난 8월 28일(목) 서울모자의집 가족들은 용인 캐리비안베이로 특별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아이들과 어머니들은 눈앞에 펼쳐진 캐리비안베이의
거대한 풍경에 환호성을 지릅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치자,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시원한 물 속에서 서로 물장구를 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모습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롭고 행복했습니다.
물 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어머니들의 모습 또한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점심식사와 간식으로 준비된 햄버거는
오랜 시간 물놀이로 지친 몸과 마음을 더욱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물놀이 후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며 웃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소소하지만 큰 행복이 묻어났습니다.
즐겁고도 짧았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음에는 우리 가족끼리 또 오자”는 아이들의 말에
어머니들은 미소로 화답하며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 아이들은 행복했던 하루의 추억을 안고 금세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번 [첨벙첨벙! 여름탐험대]나들이 프로그램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머니와 아이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하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벗어나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친밀감을 한층 더 깊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서울모자의집은 앞으로도 생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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