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가을이 짙어지는 10월의 마지막 주,

서울모자의집 가족들은

'숲’ 속에서 쉼을 통해 스트레스와 긴장감에서 벗어나

산림체험의 평온함, 조용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 위해

2박3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프 주제는

「숲의 숨결로 만나는 사랑」이었습니다.

가족 간의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를 통해

모든 가족이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며,

공동체놀이 시간에 팀으로 진행된 놀이에서 모두 함께 즐거워하며

협력의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숲오감체험’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에서

숲의 숨결을 더욱 가까이 느끼며

모두는 사랑을 다시 잇고 또는 새롭게 만나며

관계의 조각을 다시 맞추는 기회가 되셨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낙엽이 지고 계절이 바뀌는 깊은 가을,

내면으로 깊이 스며드는 따뜻하고 성숙한 사랑이

모두의 마음에 묵직하게 내려 앉기를 희망해 보는​

2025년 가족치유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