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엄마들을 위한 미술치료 「그림으로 만나는 나, 엄마 말고 ‘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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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모자의집 작성일25-11-20 09:54 조회78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쉼과 회복, 어울림이 있는 서울모자의집입니다. :)
미술을 매개로 ’나‘를 돌아보고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수용과 공감,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미술치료 집단상담이 8회기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림으로 만나는 나, 엄마 말고 ‘나」
라는 주제로 진행한 미술치료에서
참여 어머니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심리적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나‘에 대한 이해가 있을 때
’타인‘에 대한 수용과 공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림으로 만나는 ’나‘를 마무리 하며 나눈 소감에서
참여 어머니들은
“집중(나에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만족했음”
"나를 알아가는 거"
“나를 많이 사랑하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음” 등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합니다.
나에게 집중한다는 것은 자기돌봄의 시작이며
나를 알아갈 때 나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나를 사랑하니 역경을 이겨낼 힘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5년도 저물어 가는 깊은 가을을 지나
겨울의 움추림이 잠시 우리에게 머물겠지만,
따스한 봄이 곧 다시 찾아 올 것이란 기대와 희망과
미술치료에서 만난 위로 받은 '나', 용기와 희망의 '나'를 만날
설레임의 여운이
참여 어머니들 마음에 항상 머물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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