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뜰은 계절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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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림 작성일22-11-28 10:21 조회366회 댓글0건본문
입동이 지나자
겨울비가 내립니다.
원뜰에 가득했던 가을들꽃이 시들고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마른 돌단풍을 잘랐습니다.
비비추를 비롯한 가을들꽃을 차례로 자릅니다.
올해는
후미진 곳 이곳저곳에 핀 맥문동마져 자릅니다.
텅빈 원뜰에
마른 마로니에잎이 수북히 쌓입니다.
마른 감잎이 후두득 떨어졌습니다.
산새를 위해
감나무의 붉은 감 하나가 매말려있습니다.
어째서 겨울나무만이 타락을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가만히
마로니에 우듬지의 떨림에 가슴을 엽니다.
겨울비가 내립니다.
원뜰에 가득했던 가을들꽃이 시들고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마른 돌단풍을 잘랐습니다.
비비추를 비롯한 가을들꽃을 차례로 자릅니다.
올해는
후미진 곳 이곳저곳에 핀 맥문동마져 자릅니다.
텅빈 원뜰에
마른 마로니에잎이 수북히 쌓입니다.
마른 감잎이 후두득 떨어졌습니다.
산새를 위해
감나무의 붉은 감 하나가 매말려있습니다.
어째서 겨울나무만이 타락을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가만히
마로니에 우듬지의 떨림에 가슴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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