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년전이었습니다.
원가족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외벽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안도하였지요
원을 재개원하며 그렇게 육년이 지난 것입니다.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원 전경은 아름답고 신기했습니다.
어설픈 일이었지만
예산부족으로 절약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식당과 쉼터를 개조하면서
카메라가 없음을 절실히 느끼고 보수공사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원생활의 관리능력 향상이 절실한 싯점입니다.
기존의 카메라를 점검하고,
원 내부에 네개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눈부신 기술의 진전을 실감합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는
무엇보다도 원직원들의 세심한 관찰이 있었고,
원 운영비의 절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원 관리능력은 하나씩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