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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육십여년 전에 실향민들이 징착한 이 마을 흘리는 > 일년 중에 육개월이 겨울이다. > 눈이 오면 마을은 고립되고, > 겨울에는 마을의 사람들이 속초에 나가 살기도 한다. > 동해에 떠오르는 붉은 해가 장관인 곳이다. > 바람과 눈이 있고 희미한 날씨가 있어 황태 덕장이 최적이다. > 일주일씩 눈이 오고 > 집 앞 눈을 트랙터로 치우는 이곳에서 > 집집은 비상식량을 수북히 쌓아놓았다. > 겨울을 나고 집에 온 사람들은 > 먼저 피망 비닐하우스를 찾았다. > 늙은 아버지가 농사하는게 못내 마음에 걸려 > 중년의 아들은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땅에 정착했다. > 그것이 안스러운 늙은 팔순의 노모는 아들의 끼니를 걱정한다. > 거기 흘리 마을 외딴집에 소리없이 눈이 내린다. > 하이데거였다. > > 깊은 겨울 밤 > 사나운 눈보라가 > 오두막 주위에 휘몰아치고 > 모든 것을 뒤덮을 때야말로 > 철학을 할 시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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